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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두산 타워 입니다.
늦은시간 귀찮아 하는 동생을 이끌고, 용두산공원에 올랐습니다.
언제고 한자리에서 부산항을 내려다 보고 있는 이순신장군동상도 함께 담았습니다만,
이순신동상에 조명설치가 안되어 있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아, 그리고, 귀찮아 하던 동생은 결국 발에 물집이 잡히고 말았습니다.
하이힐 신고 용두산공원에 억지로 따라오른 동생에게 미안해 티셔츠를 하나 사줄 생각입니다.


출장갔다 오는길에 찍었습니다.
낮이 아닌 밤에 다녀올때는 톨게이트 지나 다리건너 보이는 환한 불빛에,
아... 이제 부산이구나...
라는 느낌을 가장 강렬하게 느낄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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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밤이내린 공원,
저쪽은 밤새 불밝힐 도시...

걸어서 15분이면 닿을 곳이지만,
왠지 멀리 교외로 나와있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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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공원에서 부산항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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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공원 정상에서 내려갈 길을 미리 찍어 봤습니다.
한참을 쳐다보며, 지나는 차들을 세다 보니,
마치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느낌도 들었습니다.

...
그러고선, 실제론 다른길로 빨리 내려왔습니다.
결국 미래를 본다는건 허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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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동네인지도 모를 곳을 망원으로 찍었습니다.
부산만이 가진 독특한 풍경이고, 삶의 방식입니다.
옥상이 주차장이고, 꼭대기층이 가장 좋은 층입니다.
일상의 반대가 일상이 되고, 또 잠시만 벗어나면 그 일상이 또 뒤집어지는 부산입니다.
이러니...
누가 뭐라해도 부산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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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밤 차도없이 그냥 송도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외지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부산의 숨은 보석같은 곳이라,
한여름 피서철에도 적당한 인파가 몰려 더위를 피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죠.

이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흔들림이 많았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사진 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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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해운대 동백공원을 걸었습니다.
뒤돌아 보니 아름다운 풍경이 있었고,
주섬주섬 카메라를 꺼내고 보니 저렇게 턱하니 앉아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더군요.

아, 문자보내는게 아니라,
핸드폰 오락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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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다대포에 찾아갔지만, 이미 일몰시간은 지나버렸더군요.
아쉽지만 사장에 떠밀려온 부표 하나 찍고 왔습니다.

백사장에 덩그러니 버려져 있는 부표는,
떠밀려온 뒤 지나간 시간들을 말해주듯, 바람을 막아 다른곳과는 다른 결을 만들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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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몰운대 롯데캐슬 진출입로 옆 절벽에서 찍었습니다.
저에게 있어 첫 야경사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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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산에 만들어진 도시.

어느곳에서도 볼 수 없는 부산만의 독특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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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겼으나,

성격은...

가만히 있지 않는 놈이라 찍는데 고생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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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공원 정상에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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