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술을 마시지 아니하였습니다.

대신 커피숖에 갔습니다.

우왕ㅋ 굳ㅋ


물론 담배를 폈지만,
오랜만에 평소와는 다른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싼 커피를 마시며 오랫동안 헛소리를 늘어놓는거...
생각보다 나쁘지 않더군요.

남포동 디아트 라는 커피숍입니다.


























.......

그럴일 없다는거 알잖아...
존 「연애에 대해서, 사람의 외모를 운동경기에 비한다면 지역대회 예선에 불과하다.
      그 사람의 내면이야말로 진정한 본선무대라고 할 수 있지」

밥 「즉, 내면을 갈고 닦으라는 것이군요!」

존 「아니, 지역대회 예선을 통과하지 못하면 본선에는 진출할 수 없다는 거지」



ㅠㅜ

왜 이제와 이런 노래들이 귀에 들어오는 걸까?


오전부터 지금까지 핸드폰만 만지작 거리고 있어.
뭐라 쓸까?
그냥 이모티콘만 보낼까?
내가 문자 보내는것 자체가 잘못된 것일까?

밥은 먹었을까?
퇴근은 잘 했을까?
오늘은 힘들지 않았을까...

다시한번 생각하지만 내가 왜 그랬을까?

그리고...
왜 이제와 이런 노래들이 귀에 들어오는 걸까?


디시인사이드 악겔 아침 저녁으로 웃어줘 레이지(8세) feat 코트

'웃긴당 > stand by 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애에 있어 외모는 지역대회 예선에 불과하다.  (0) 2009.02.06
아침 저녁으로 웃어줘  (0) 2009.01.29
내가 뭘 한걸까?  (1) 2009.01.28

intro
C Dm F Fm C

C Dm
그대 내 앞에서 슬픈표정 짓지 말아요
F Fm C
내가 해줄수 있는건 같이 울어주는것 뿐이니
C Dm
항상 내앞에선 활짝 맑게 웃어주세요
F Fm C
그대 웃는얼굴 때문에 살아가는 이유를 확인해
Fm Bb F7
아침에도 웃어줘요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게
Fm Bb Fsus4 C
저녁에도 웃어줘요 현실에서 한숨돌릴 수 있도록
Am Em C7 F
아무리 힘들어도 웃음을 잃지 마요
Fm Bb C7 F Fm Bb Fsus4 C
그대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지면 나도사라져 버릴꺼야
<반주>

C Dm F Fm C C Dm F Bb Fsus4 C


C Dm
그대 내 앞에서 슬픈표정 짓지 말아요
F Fm C
내가 해줄수 있는건 같이 울어주는것 뿐이니
C Dm
항상 내앞에선 활짝 맑게 웃어주세요
F Fm C
그대 웃는얼굴 때문에 살아가는 이유를 확인해




디시인사이드 악겔 메시아작곡 코트 커버 아침저녁으로웃어줘




나는 함께 울어주는 것 조차 못했어.


집에와서 옷갈아 입고 보니...

할일이 없네.
뭘 먹고싶은 생각도 안들고,
그냥 잘까도 생각해 봤는데,
누워도 가슴 한쪽이 아른거리는게 쉬이 잠올거 같지 않아.

앉아 컴퓨터를 켜봤지만 검은 바탕화면을 한참이나 바라보다,
언제나 습관처럼 클릭하던 익스플로러를
고민고민해 클릭하고서도
이젠 또 뭘 하지 라는 생각에
고민고민해서 겨우 블로그에 들어와 주절거리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후회는 지워지질 않아..

내가 뭘 한걸까?




디씨인사이드 악겔 메시아작 코트커버 자해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