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다대포에 찾아갔지만, 이미 일몰시간은 지나버렸더군요.
아쉽지만 사장에 떠밀려온 부표 하나 찍고 왔습니다.
백사장에 덩그러니 버려져 있는 부표는,
떠밀려온 뒤 지나간 시간들을 말해주듯, 바람을 막아 다른곳과는 다른 결을 만들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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