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어린아이가 팔때 더욱 잘 팔리겠지요?
부모는 배에서 기다리고 아이들만 올라왔습니다.
사실 좀 위험해 보였어요.
그때문인지 가족의 입에 웃음꽃이 폈네요.
어항에 키울줄만 알았지 먹게될줄은 몰랐네요.
모래속을 파고들다가 바닥이 나오면 어항을 깬다 하여 파항하라는 이름이 붙여... 사실 저만 그리 부릅니다. ㅋ
워낙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녀선지 새로운 사람이 오든 말든 신경쓰지도 않네요.
하나 깎으니 한봉지 가득이네요.
이 상큼하고 깔끔한 단맛이 왜 설탕으로 만들어지면 그리 무미건조한 단맛으로 바뀌는건지...
한입 깨어물면 시원한 단물이 줄줄 베어 나옵니다.
사탕수수때문이라도 다시 들리고 싶어질 정도에요.
역시나 원산지쪽은 다릅니다.
한국에 몇마리 사들고 가고 싶지만 불가능한 일이라 ㅠ
베트남은 좋은 나라인거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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