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 레이아웃을 조금 바꿔 봤어요.
무성한 수초들도 조금 정리 했고,
청소도 좀 했죠.
어항 전체 샷입니다. 코리들 숫자가 많이 늘어난 관계로 바닥공간을 많이 확보했어요.
언제봐도 그렇지만 적벽강 모레가 상당히 마음에 드는군요.
코리 어린것들과 알지터 입니다.
이 알지터는 다른놈들과 다르게 성장이 멈춰있네요.
혹은 성장이 많이 느리던가...
알비노 코리들은 흰색이라 그런지 특유의 뚱~ 함이 없어서 약간 아쉽습니다.
코리 성어들 입니다. 큰건 칠센티를 바라보고 있어요.
이마의 저 늠름한 주름... ;;; 을 보고 있으면 왠지 무섭기도 해요.
하지만, 역시나 코리는 뚱~ 합니다.
귀엽죠.
일명 똥고기라 불리우는 막코리지만, 보고있으면 가장 재미있는게 바로 이 막코리들입니다.
방금 실지렁이를 먹어서인지 내장쪽이 붉은색을 띄네요.
아직 어려서 모래속을 잘 파고들지는 못하지만,
지렁이 하나쯤은 충분히 아작내는 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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