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공원에서 부산항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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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 민주공원에 올라 부산항 야경을 바라봤습니다. 2008.05.17
- 늦은밤 민주공원에 올라 바라봤습니다. 2008.05.17
민주공원에 올라 부산항 야경을 바라봤습니다.
2008. 5. 17. 13:35
민주공원에서 부산항을 담았습니다.
늦은밤 민주공원에 올라 바라봤습니다.
2008. 5. 17. 13:30
민주공원 정상에서 내려갈 길을 미리 찍어 봤습니다.
한참을 쳐다보며, 지나는 차들을 세다 보니,
마치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느낌도 들었습니다.
...
그러고선, 실제론 다른길로 빨리 내려왔습니다.
결국 미래를 본다는건 허상이었습니다.
어느동네인지도 모를 곳을 망원으로 찍었습니다.
부산만이 가진 독특한 풍경이고, 삶의 방식입니다.
옥상이 주차장이고, 꼭대기층이 가장 좋은 층입니다.
일상의 반대가 일상이 되고, 또 잠시만 벗어나면 그 일상이 또 뒤집어지는 부산입니다.
이러니...
누가 뭐라해도 부산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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