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업은 했지만 모르는 넘이다.

경제전문가지만 회사는 망했다.

주소는 옮겼지만 위장전입은 아니다.

정보이용해서 땅을 왕창 샀지만 땅투기는 안했다.

선거법은 위반했지만 범법자는 아니다.

종교의 자유는 있지만 서울시는 이미 봉헌했다.

전 대통령에 대한 예우는 하겠지만 비서관들은 잡아족치겠다.
 
경제위기지만 경제위기설을 유포하면 체포하겠다.

국민건강은 중요하지만 소고기는 아무거나 먹어도 된다

카트는 몰았지만 꼬봉은 아니다.

꼬봉이지만 행님은 쌩깐다.

녹색성장을 하겠지만 그린벨트는 해제하겠다

서민을 위하는 정부이지만 2%를 위한 종부세는 반드시 폐지하겠다.

미분양은 많지만 공급은 부족이니까 아파트 종니 지어벌겠다.

리먼브러더스를 인수하는것은 금융강국으로 가는 지름길이지만 리먼브러더스는 부도났다.

국가기관인 산업은행장은 대통령이 임명했지만 리먼브러더스 인수는 대통령하구 상관없다.

언론의 자유는 중요하지만 방송사 사장인사는 낙하산이다.

임기는 보장하겠지만 사퇴압력은 넣겠다.

산에 올라 촛불보고 눈물을 흘리면서 반성했지만 유모차 부대는 아동학대죄다.

집회의 자유는 보장하겠지만 집회는 원천봉쇄하겠다.

표현의 자유는 보장하겠지만 인터넷은 고소없이 수사하겠다

외환보유고는 충분하지만 외화 모으기 하겠다

---------------------------------------------


ㅋ 어느것 하나 재미없는게 없네요.
실컷 웃었습니다.
물론 이명박대통령 입장에선 억울한 부분이 있겠지만,
일련의 일들로 대통령에게 불만을 가진 사람이,
그러니까 저같이 이명박 대통령을 싫어하는 사람이 보기에는 딱입니다.


뭐, 이런것도 최진실법 통과되면 처벌 받으려나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