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 양심고백을 했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이태 박사가 휴가 후 돌아오지 않고 있다 합니다.
양심고백 이후 3일간 휴가를 냈었던 김박사는 29일 출근하지 않았고, 부인을 통해 휴가 연장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이미 김박사는 불이익을 감수하겠다며 양심고백을 했었고, 이명박정부가 영혼없는 과작자를 요구하는 이상 다시 대운하 관련 연구를 하지 않을듯 싶습니다.

김박사가 아닌 누가 되었든, 대운하 연구는 계속 될 것이고, 김박사는 다른 연구를 하게 될 것이라 합니다.
국가적으로 중대한 사안이고,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대운하 연구에 용기있고 [영혼이 있는] 연구원이 빠진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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