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의 사진을 이제야 올리네요.

분위기도, 맛도 좋은 석양이었습니다.

주소 : 경남 마산시 구산면 내포리 51-2
다음지도 URL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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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찍어본다는 반영사진도 찍어봤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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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5로 찍었습니다.
카메라가 업그레이드 되니, 사진찍은게 확실히 수월해 지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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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실력이나마 나름 그중에 마음에 드는 사진을 바탕화면 16*10 사이즈로 만들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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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기능은 이정도면 충분한거 같아요.

이래저래 만족을 더해가는 E-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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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관광하려니 시간은 짧고 가봐야 할곳은 여러군데라 동피랑마을과 케이블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어요.
결국 케이블카를 타기로 했죠.
무척이나 많은 사람들이 왔더군요.
주차장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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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 입니다. 꽤 비싸요.
1인 왕복 9000원 입니다.
케이블카 하나에 여덟명이 타니, 무한으로 돌아가는 케이블카가 한번 지날떄 마다 72000원의 매출을 올리는 셈이죠. 왠만한 대형 현수교 통과료도 비싸봤자 몇천원이니... 너무 비싸게 받아먹는 면이 있습니다.
쩝...
그런데도 꽤나 사람이 많이 몰립니다. 표를 살때 탑승하는 대기번호가 3661번인데, 저희들이 받은 대기번호는 4300번대 였습니다. 40분 가량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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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가 운행되는 모습입니다 꽤나 멀리 이동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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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표입니다.
이 세장에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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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소 앞에 통영 관광브로셔가 비치되어 있네요.
나름 다양하게 준비해 놓았더군요.
시간만 충분하다면 여기저기 다 가볼텐데...
그리고 안내소의 아저씨도 친절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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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5분 정도 이동하는데,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그리고...
8인승이라, 다른 일행과 함께 타야만 했는데,
무척이나 어색하고 불편한 시간이었습니다. ㅋㅋ
여기 저기 풍경을 바라보며 올라가고 싶었고 주변 사진도 찍고 싶었는데,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어색한 헛기침이 난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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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에서 내려 전망대에 올라가 찍은 사진입니다.
요트대회가 열리나봐요. 많이들 와있네요.
풍경은 정말 멋졌습니다. 바다 위를 가득 메운 작은 섬들이 만들어낸 멋진 풍경이 정말 장관이더군요.
그리고 대마도가 보이는 전망대도 있고(등산을 좀 해야 합니다.) 폭포도 있고 이것저것 볼게 많다고 하던데, 시간관계상 다른곳은 못가봤습니다.


통영은 처음인데... 아직 잘 모르겠네요.
좋은 관광지라 하기에는 한국 유명 관광지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인프라부족과 과한 요금, 바가지가 만연한 느낌이었어요.
케이블카는 너무 수익만 챙기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쌌어요.
막상 올랐을때 관광객들이 이용할 시설이 사람이 몰리는데 비해서 너무나도 협소하고,
케이블카를 이용한 뒤에도 더 오랜 도보이동을 해야 제대로 볼거리를 즐길수 있는데도 9000원이나 지불해야 하는부분이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산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는 좋을수도 있겠으나,
케이블카 자체만 보고 찾아온 관광객들은, 특히나 가벼운 관광으로 생각하고 나온 하이힐 신은 여성이 포함된 관광객들은 케이블카 탑승장 위에 마련된 작은 전망대밖에 즐기지 못합니다.

물론 산 위에 많은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겠지만, 9000원의 값어치를 제대로 하려면 더 나은 시설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유명한 충무김밥이 몰려있는 곳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데도 주차할곳이 부족하고,
주차시설도 제대로 만들어 놓지 않아놓고서는, 관광지랍시고 찾아온 관광객들의 차량에 거침없이 주차딱지를 붙이고...
유명하다는 오사미꿀빵은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팔고 있고...

여러가지로 관광객이 봉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여행이었습니다.
한동안은 통영 관광은 차순위로 둘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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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게 있죠.
충무김밥이 바로 그것인데요,
충무김밥의 원조가 바로 통영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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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할매김밥이라는,
원조로 유명한 김밥집에 갔습니다.
2층으로 된 식당인데요, 2층에서 통영항이 훤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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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분을 주문했는데,
1층 주방앞에서 계산한 뒤 음식을 받아 자리로 이동하는,
그러니까 셀프서비스 더군요.

가격은...
무쟈게 비쌉니다.
1인분에 3천원이에요.
사진에 나온게 3인분이니, 양도 무쟈게 작습니다.

맛은...

솔직히 말할게요.
맛집 다니면서 맛있다고 하지 않으면 왠지 잘못하는 행동인것 같긴 한데,
맛 없는걸 맛있다 할수는 없잖아요.
그냥 먹을만 하면, 괜찮다고 해도 무방한데,
솔직히 너무 맛 없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비싸요.

뭐,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어떤 충무김밥을 드시는지 모르니 일반화 할수는 없겠습니다만,
제 기준에서는, 부산 남포동 먹자골목에서 행상 아주머니들이 길거리에서 파는 충무김밥이 훨씬 맛있고, 가격도 쌉니다. 양도 많구요.

또 사진에 보이는 국물도... 별로입니다. 재료를 대충 쓴 싼맛이 나더군요.

그런 싼맛이 충무김밥의 매력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러려면 가격도 싸야겠죠.

먹고 난뒤, 속았다라는 느낌만 들었습니다.

아, 그리고 주변 주차상황이 무척 엉망이었습니다.
나름 유명해서 사람은 끊임없이 오는데, 주차할 곳은 없고,
겨우 자리가 나서 대어 놓으면 충무김밥 먹고 오는 그 짧은시간 사이에 주차딱지를 끊어놓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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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집을 나와 걷는데, 우짜면을 파는 곳이 있더군요.
우동에 자장을 넣는다는데, 무슨 맛일지 무척 궁금했습니다만,
견인을 하니 마니 하는통에 그냥 지나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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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 가면 누구나 먹어본다는 오미사 꿀빵집을 찾아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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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미사꿀빵은 본점과 분점이 있는데,
본점은 오전에 문을 열질 않아 부득이 분점을 찾아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진은 분점으로 들어가는 골목 입구입니다.

재미있었던건, 통영 관광을 오는 사람들에게 오미사꿀빵이 꽤 유명한 것인지, 통영에 진입해서 오미사꿀빵 본점을 찾아갔다가 문을 닫은것을 보고 차를 돌려 분점으로 향하는 동안 같은 길로 계속 함께 달린 차량이 많았다는 거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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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시설을 찍지 말아달라는 안내문이 있어서 꿀빵만 찍어 왔습니다.
가격은 무척 비쌌어요.
가격 보고 딱 느낀게... 와 이집 무쟈게 남겨먹는구나... ㅋㅋ

맛은?
음... 어떻게표현해야 할지 잘 몰랐었는데,
동행한 친구가
노인네들이 좋아할 맛이다.
라고 정의해 줬어요. ㅎ

아닌게 아니라 집에 와서 부모님께 드렸더니 맛있다 하시더군요.
부드럽고 고급스런 맛에 익숙한 젊은세대에게는 조금 따분한 맛으로 느껴질수도 있어요.
꿀로 발라진 것도 아니고, 설탕시럽을 발라놓은거라 많이 먹기에는 금방 질릴 수도 있어요

뭐, 추천할 정도는 아닌데,
통영 여행을 가보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관광기분도 낼겸,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 먹어본다 생각하고 사드셔 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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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천황식당 바로 근처에 있는 수복빵집입니다.
작은 빵집이고 메뉴도 세가지 밖에 없는 곳임에도, 맛집으로 알려질 정도로 맛있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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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수복빵집...
진주에 가면 꼭 먹어보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유명한 천황식당 바로 근처에 있었다니... ㅋ
생각치도 못한 보물을 발견 한 기분이었습니다.
차림표를 보시면 찐빵, 팥빙수, 꿀빵 이 세가지 뿐입니다.
아쉽게도 저희가 찾아간 시간이 오전이라 꿀빵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고,
방금 밥을 먹은 뒤라 배도 불러 찐빵1인분만 시켜 먹었습니다
(원래 찐빵 1인분은 주문이 안되는데, 간곡히 부탁해 주문할 수 있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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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찐빵입니다
생각 하신것과는 많이 다르죠?
방금 꺼낸 따뜻한 찐빵에 단팥소스를 뿌려 줍니다.
물론 찐빵 안에도 팥고명이 들어있습니다.

아... 무쟈게 맛있습니다. 농담이 아니에요.
그런데 이집의 가장 유명한 메뉴는 찐빵이 아니라 꿀빵이라 하네요?
세상에... 찐빵도 이렇게 맛있는데, 더 유명한 꿀빵은 대체 어떤 맛일까요?
다음에 꼭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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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 비빔밥으로 유명한 식당이 있다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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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입니다. 아직 아침시간이라 손님이 없어 한가로운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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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입니다. 비빔밥과 불고기를 주문했어요
가격대는 조금 비싼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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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안쪽으로 이렇게 방이 있어요.
사진은 방에서 보이는 마당 풍경인데, 나물을 익혀 밖에 두고 식히더군요.
초록색 소쿠리에 담겨진 나물들에서 하얀 김이 올라오는 모습이 시골풍경 같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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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차려졌네요.
갖은 나물과 참기름이 뿌려진 비빔밥에 선지국이 나옵니다.
선지국 맛이 정말 최고입니다. 선지국으로 따로 메뉴를 만들어도 잘 팔릴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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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주문한 불고기 입니다. 언양불고기를 얼마 전 먹으러 다녀 왔는데,
가격으로 비교하면 한 접시에 20000원 이니 엄청 싼 편이죠. 언양에서는 이정도면 45000원 이거든요 ㅎ.
뭐 그렇다 해서 양이 많은건 아니고, 소고기가 원체 비싸다 보니 ㅋ
맛은 꽤 좋았습니다.(물론 언양불고기가 훠얼씬 맛있었지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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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으로 찍은 동영상이라 화질이 안좋습니다.
민락동 수변 보행로쪽에서 찍은 겁니다.
측면이고 화각도 좁아 감상하기 좋은 동영상은 아닌데,
찍은게 아까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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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입니다.
황령산에 올랐습니다.
새 이름은 잘 몰라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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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520 70-300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대해서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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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에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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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초여름에 찍은 영상이라 지금의 광복로와는 다른점이 많긴 합니다.
광복로 초입부터 족발골목까지 입니다.





08년 5월에 찍은거라 지금과는 조금 다르지만 올립니다.
가끔 보면 재미있어서 보관하고 있는 영상인데 함께 봐요. ㅎ

아, 음악은 이전에 와우에 완전 빠져 살때 믹스한 것입니다. ㅋ




08년 초여름에 찍은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더 이뻐졌다고 들었습니다.
한번 더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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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꼼장어는 정말 유명하죠.
그런데 사실 곰장어는 따로 있고,
여기서 요리되는 곳은 먹장어입니다.
먹장어는 심해부터 연안까지 넓게 분포하여 사는 물고기로 물고기 시체를 주로 먹고 삽니다.
심해에서도 활동하므로 눈이 퇴화되어 없고 식성탓에 입이 빨판형태로 생겼죠.
우리가 알던 곰장어와는 많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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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짚을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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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장어를 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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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불에 바짝 익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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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밑반찬입니다. 맛집이라 그런지 반찬도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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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구워오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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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껍질을 목장갑을 끼고 잡아당기면 이렇게 잘익은 맨살이 드러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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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이렇게 식가위로 잘라서 기름장에 찍어 먹죠.
다만 저기 왼쪽 상단에 따로 놓은 쓸게는 몸을 생각하시는 분만 드시길 바래요.
확실히 몸에 좋은만큼 쓰고, 쉽게 먹기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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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못찍었는데, 양념구이도 먹었습니다. 다먹고 나면 이렇게 밥을 비빌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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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 스럽죠? ㅎㅎ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기장곰장어 가끔 드시러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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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삼락공원입니다.
매우 큰 공원인데, 그중에서도 야생화단지입니다.
봄에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는 곳인데,
너무 늦게 늦여름에 찾아갔습니다.
봄에도 가서 찍은 사진이 있을텐데... 어디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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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바라본 사상구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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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길게 길이 나있고 양옆으로 꽃밭이 있죠.
꽃은 이미 지고 없고 저 끝으로 여름까지 피어있는 꽃밭이 있습니다.
꽃은 없지만 너른 평지에 펼쳐진 초록이 보기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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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꽃인지도 까먹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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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벌종류 같네요. 꿀을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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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 본 이쁜 꽃입니다. 너무 이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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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꽃들이 많던데... 너무 늦게 올리다 보니 꽃이름도 다 잊어버렸네요.
옆에 꽃이름과 꽃말이 적힌 팻말도 있었는데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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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을 뿌리거나 하는곳이 아니기에 자연이 살아 있습니다. 꽃을 찾아온 파리를 거미가 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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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거미가 한마리 숨어있습니다. 작고 귀엽지만 엄연히 포식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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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봄이 왔으면 합니다. 작년 사진을 뒤지다 보니 벌써 기다려 지네요.
그리고... 솔직히 지금 너무 추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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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식으로 페리 옆에 붙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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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탄 배에도 올라왔네요.
아무래도 어린아이가 팔때 더욱 잘 팔리겠지요?
부모는 배에서 기다리고 아이들만 올라왔습니다.
사실 좀 위험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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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맛있어 보이는 과일이 많았고 많이들 샀습니다.
그때문인지 가족의 입에 웃음꽃이 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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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노느라 정신없는 우리들과는 달리 백인들은 경치를 구경하며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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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와 푸른빛으로 쌓인 하농베이의 기암절벽들이 조화를 이룬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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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농베이로 검색하면 항상 나오는 그 바위를 저도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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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커다란 배를 타고 관광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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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티스 새우 입니다.
어항에 키울줄만 알았지 먹게될줄은 몰랐네요.
모래속을 파고들다가 바닥이 나오면 어항을 깬다 하여 파항하라는 이름이 붙여... 사실 저만 그리 부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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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타는 곳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던 강아지 입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녀선지 새로운 사람이 오든 말든 신경쓰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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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로 들어서는 선착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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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스타워즈도 찍었다네요. 무슨 장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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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시내쪽도 보입니다. 관광객이 엄청 많은지 페리선이 셀수없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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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로 돌아가는 길에 과일상에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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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파인애플 입니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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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작은 시골시장입니다. 이래보여도 있을거 다 있는 꽤 큰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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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수수를 사먹어 봤어요.
하나 깎으니 한봉지 가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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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달고... 생전 처음 느껴보는 단맛이랄까요?
이 상큼하고 깔끔한 단맛이 왜 설탕으로 만들어지면 그리 무미건조한 단맛으로 바뀌는건지...
한입 깨어물면 시원한 단물이 줄줄 베어 나옵니다.
사탕수수때문이라도 다시 들리고 싶어질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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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있고 ㄷㄷㄷ 실버이긴 해도 이런 시골 시장통에서 용을 팔다니요 ㄷㄷ
역시나 원산지쪽은 다릅니다.
한국에 몇마리 사들고 가고 싶지만 불가능한 일이라 ㅠ

베트남은 좋은 나라인거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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