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갱신됩니다.
방금 갓 튀겨낸 꽈베기를 설탕에 버무려 미지근한 우유와 함께 딱 두개만 먹고 싶어.
부산 남포동 피프광장에서 뜨거운 국물에 삶아낸 닭꼬치 한사발...
추운날은 특히나 더 땡기는거 같아.
매콤한 국물에 속을 달래며, 쫄깃한 닭살을 꼭꼭 씹어먹는거지.
부산 극장가 뒤편 창선동 사무소 앞의 단팥죽... 인절미 썰어넣은 그 따뜻하면서도 달콤함 속에 푹 빠져들고 싶다.
한그릇이면... 오늘 밤도 든든할텐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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